한국의 산림인증 현황과 표준체계 시안 개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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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4-12-15 |
산림인증제도는 산림 관리자나 임업경영자가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객관적으로 채택된 인정 기준과 지표를 바탕으로 산림을 관리하는 일종의 민간 주도의 산림관리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1992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유엔 환경개발회의(UNCED)가 개최된 후 다음해인 1993년에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가 발족되어 산림인증의 효시가 되었습니다. 이후 유럽 중심의 PEFC가 1998년 발족되면서 산림인증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측면에서 국제적 영향력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주요 국가에서는 자체적으로 산림인증제도를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입니다. 이와 같이 산림인증제도는 국제 혹은 국가 차원의 산림경영 및 경제․사회적 환경에 맞추어진 산림경영 기준과 지표에 따라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근 자료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약 4억ha에 달하는 면적의 산림이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한국도 약 10만ha를 상회하는 산림이 FSC 인증을 받아 관리 중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림을 국제적 기준에 의거하여 인증을 받고 지속가능한 산림면적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한국 산림 정책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국제적 기준에 의거하여 외국 인증기관이 국내 산림을 인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자체적인 산림인증제도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자체 산림인증제도 개발은 민간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하나 한국의 영세한 산림소유와 기업 소유의 산림 경영 미미, 빈약한 산림자원과 목재 등 임산물 생산조건 열악과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민간부문의 산림경영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실을 감안하여 정부 차원에서 향후 민간 NGO가 산림인증 개발 시 참고하여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정리하였습니다. 출처: http://academic.naver.com/view.nhn?dir_id=0&unFold=false&sort=0&query=%EC%82%B0%EB%A6%BC%EA%B2%BD%EC%98%81%EC%9D%B8%EC%A6%9D&gk_qvt=0&citedSearch=false&field=0&gk_adt=0&qvt=1&doc_id=57484861&page.page=3&ndsCategoryId=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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